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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서울/남산타워]엔그릴 레스토랑

by 꾸룩이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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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계획한

남산타워 엔그릴 방문기

 

 

 

건강을 위한 등산은 과감히 포기

 

 

케이블카에 몸을 싣고 남산타워로 향합니다.

 

 

주말은 항상 만차

 

 

얼마 후 도착한 남산타워

 

 

입성합니다.

 

 

티켓부스에서 티켓 접수 후 대기 없이 바로 엘리베이터를 탈 수있는 엔그릴만의 특권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눈에 담고

 

 

관광객과 뒤엉킨 전망대를 뒤로하고 또 다시 전용 엘리베이터에 몸을 맡깁니다.

 

 

스탭의 친절한 응대로 프라이빗한 2인용 테이블에 착석 후 도착한 메뉴판

 

 

네.. 맞습니다.. 첫 포스트는 굉장히 진한 사골입니다.. 홀리데이코스

 

 

오더 후 서빙된 치아바타와 우유버터 식전빵. 부드럽고 촉촉한 빵과 발사믹식초의 만남은 항상 그 뒤에 나올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아뮤즈 부쉬. 후레쉬한 훈제연어

 

 

오늘의 스페셜 에피타이져. 구운가지N애호박의 식감과 절묘한 발사믹소스의 조합이 꽤나 만족스러운 콜라보를 연출합니다.

 

 

코스에 포함된 이탈리아 스파클링와인 프로세코

 

 

스탭분께서 친절하게 따라주십니다. 가득이요~ 더더더더~ (스탭분 웃음..) 죄송합니다..

 

 

약 2시간의 식사 시간 동안 360도로 천천히 회전하며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선사하는 엔그릴. 특별한 날 엔그릴을 선택한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멎진 야경을 보며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와인 한잔..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지요.

 

 

슈 팍시, 오소보코소스와 버터빈스

 

 

 

양배추 속을 송아지살과 푸아그라로 채운 핫디쉬. 입안에 퍼지는 고소한 맛이 매력적

 

 

 

보리 리조또와 우렁이 & 초리조. 는 보리의 식감이 독특했지만 안타깝게도 내 입맛과는 약간

 

 

머쉬룸 벨루떼와 트러플향을 가미한 마스카포네크림. 트러플오일을 첨가한 맛 좋은 양송이스프

 

 

메인 디쉬. 한우 채끝 스테이크.

 

 

 

먹음직스러운 비쥬얼과 깔끔한 자태

 

 

 

제대로 된 미디움레어에 고소하게 터지는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선사하는 만족감. 다만 아쉬운 점은 가니쉬

 

 

또 다른 메인디쉬. 그릴에 구운 허브 바닷가재와 파스타

 

 

파스타는 그럭저럭 맛있지만 여윽시 랍스타는 진리.

 

 

엔그릴 티라미슈

 

 

 

리코타치즈케익과 올리브오일아이스크림

 

 

뜨아

 

 

패키지에 포함된 귀여운 케익으로 깜짝 마무리

 

 

 

 


엔그릴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02-3455-9297

주말 11:00-23:00

평일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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