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37 구로 스시히라 - 가성비 좋은 스시오마카세 하루 걸러 하루 땡기는 맛있는 스시 신도림 스시히라 스시오마카세 구성을 소개한다는 핑계로 친한 후배와 디너 약속을 잡았다 보리차와 함께 각잡힌 기본셋팅 무서울 정도로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센스 있게 대령해준 에어쿨러 냉풍기 시원하게 말아재낀 식전 맥주 한잔 따뜻한 죽과 튀긴명태샐러드로 속을 덮여주고 입맛을 돋궈주니 그제서야 시야가 넓어지며 눈에 들어오는 홀의 모습 전복내장을 소스로 만들어 낸 전복찜 기가 막히게 맛이가 있다 상큼하고 깔끔한 해삼초회 매일 구성이 바뀌는 개인사시미 8피스 금일은 광어 참치 숭어 참돔 조합 적당히 숙성되어 차진 식감 자랑한다 1차 초밥 5피스 갑오징어 숭어 참치 피조개 광어 초밥과 함께할 따뜻한 미소시루 식감 좋은 오늘의 베스트 초밥 갑오징어스.. 2019. 5. 29. 구로역 더뽕쭈 - 계절맛집 제철해산물전문점 계절맛집을 지향하며 제철해산물과 그 밖에 닭도리탕 백숙 두루치기 숯불구이 등을 취급하는 구로역 맛집 더뽕쭈 제철해산물은 계절마다 바뀌지만 일년 내내 있는 고정메뉴도 있읍니다 아쉽게도 생선회는 취급하지 않지만 봄이면 쭈꾸미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곳 닭도리탕 맛집으로도 유명한 더뽕쭈 닭이나 오리백숙의 경우는 예약을 권장한다 한층 더워진 날씨를 반영했는지 쭈꾸미 닭다리살 꼼장어 등의 숯불구이 메뉴판은 사라져 있더라는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는 친우와 오후 4시의 낮술 쏘맥 한잔 단촐한 기본찬이지만 부침개는 수시로 구워내어 먹기 좋게 따뜻한 온기를 머금고 있다 추가 술과 기본안주는 셀프 서비스 1천원에 3개 계란후라이 또한 고마운 셀프 서비스 메인요리 나오기 전 속을 든든히 하기에 아주 좋다 단 돈통.. 2019. 5. 28. 신도림포차 - 테라 맥주와 노가리의 만남 부족한 알콜을 채우고자 2차로 들린 산오징어 신도림포차입니다 거리공원사거리 모퉁이에 위치해 있어 간단히 생맥 한잔 생각나게 하는 약간은 옛날 호프집 같은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호프집 휠의 포차지만 계절메뉴를 취급하는 회포차 개념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금일도 싱싱한 오징어회를 기대하고 입장하지만 금일은 오징어가 너무 작아 들여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져스.. 요즘 오징어회 보기가 정말이지 너무나도 쉽지가 않습니다 단촐한 기본안주가 제공되고 새로이 출시되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식전 테라 한잔 후려줍니다 카스나 하이트보다 홉의 맛이 강하고 목넘김도 부드럽고 나쁘지 않습니다 병맥주 물량 부족까지 겪고 있는 이유가 있다 생각되며 6월에 출시되는 생맥주의 기대감이 한층 상승하는 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2019. 5. 27. 신도림 모로 - 가성비 좋은 실내회포차 스시 히라 첫방문 시 씨가렛타임으로 알게 된 모로 외진곳에 덩그러니 위치해 장사가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의외로 가득 들어찬 테이블의 손님을 본 뒤 얼마 후의 만남을 기대한다 이 동네에서는 제법 유명한 회포차 모로 적당한 자리에 착석 코팅된 메뉴판을 들여다 보는데 지져스 크라이스트 셋트메뉴가 없어졌따!? 🙊 기본적으로 방문을 다짐한 경우 대략적인 메뉴를 마음에 담아두는 스타일 충격을 금치 못하는 와중에 기본안주까지 배달된 상태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린생맥주(7천원) 한잔 재료수급과 마진으로 인해 오래전 생을 마감한 셋트메뉴를 추모한다 잠시 후 에피타이저 개념으로 주문한 타코와사비(1만원) 등장 오이와 무순등으로 한껏 멋을 낸 플레이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피타이저가 아닌 메인안주라 해도 손색.. 2019. 5. 2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5 다음